동포간담회 마련해 애로사항 청취도
주콜롬비아대사관(대사 장명수)는 지난 11월21일 수도 보고타(Bogotá)에 있는 테켄다마호텔(Hotel Tequendama)에서 의류 도소매업을 운영하는 우리 동포들을 대상으로 테러·치안 설명회 및 동포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테러·치안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헤르만 비얄바(German Villalba) Honor & Laurel 수석분석관으로부터 약 90분 동안 콜롬비아 테러·납치사건 발생, 주요 테러단체, 평화협상, 조직범죄단, 보고타 치안 동향, 범죄예방 수칙 등을 청취했다.
장명수 대사는 테러·치안 설명회에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마련하고, 중국사증(비자) 발급, 의류 통관시 문제점, 중국 의류상의 보고타 진출 확대 등 업계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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