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7일 오후 5시부터… “한국에서 마술단 특별초청”
스리랑카한인회(회장 곽홍규)가 올 한해를 마무리고 교민들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2016년 스리랑카 한인 송년회’를 개최한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송년회는 12월17일 오후 5시부터 스리랑카 민속촌(Ape Gama, 바따라물라 국회의사당 맞은편)에서 열린다.
곽홍규 한인회장은 “보다 나은 희망찬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고자 한인회에서는 교민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연말 송년회를 마련했다”며, “특히 온가족이 함께하는 송년회로 구성해 보고자 장소도 가족 나들이로 아주 좋은 민속촌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곽 회장은 “한국에서 특별 초청한 마술단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송년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며 “스리랑카에 거주하는 모든 한인들이 꼭 참석해 한해의 마지막을 나누는 뜻깊은 교민 송년회 자리를 빛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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