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파한인골프협회(회장 김경식)가 지난 11월20일 아순시온에 있는 김경식 협회장 자택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순시온 거주 동호인뿐만 아니라 엥카르나시온, 시우다드델에스테 등에서 온 동호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경식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6년 마지막 대회였던 협회장배 대회와 지난번 파라과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던 남미 범미주국제친선골프대회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주신 동호인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진태 총무는 차기 협회장 선임을 못했다고 보고하고 차기 협회장 추천을 받았지만, 참석 회원 모두 개인사정 등을 이유로 고사하는 바람에 차기 협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이어서 2016년도 챔피언 결정전 우승자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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