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살바도르 국제공항 현대화 및 확장사업 지원
우리나라와 엘살바도르가 국제공항 현대화 사업 등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주엘살바도르대사관은 이인호 대사가 지난 11월30일 엘살바도르 외교부에서 열린 인천공항공사와 엘살바도르 공항항만청(CEPA)간 공항분야 협력 양해각서(MOU) 교환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양 기관은 MOU를 바탕으로 기술협력, 인력교류 등을 통해 산살바도르 국제공항 현대화 및 확장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해 가기로 합의했다.
허태완 외교부 중남미국 심의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국토교통부,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SK건설, 현대건설 등 민간기업으로 구성된 엘살바도르 공항 인프라 시장개척단은 지난 11월28일부터 30일까지 엘살바도르를 방문해 한-엘 공항 인프라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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