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황진이, ‘스페인어 리더십 스피킹’ 주제로 강연
‘영어’만큼이나 수많은 세계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언어 ‘스페인어’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주아르헨티나대사관(대사 추종연)은 11월30일 방송인 황진이씨를 초청해 ‘스페인어 리더십 스피킹’을 주제로 제3회 브라운백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황씨는 현지 방송 앵커 경험을 바탕으로 스페인어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들을 설명했다. 그는 설득력 높은 스페인어 연설을 하기 위해서는 스페인어 내용뿐 아니라 제스처, 시선 처리, 억양, 마이크 사용법 등에도 신경써야한다고 조언했다.
부모님을 따라 8살에 아르헨티나에 이민을 간 황진이씨는 현재 언론인, 법률 전문가, 스페인어 코치로 활약하고 있으며,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아르헨티나지회, 아르헨티나한인회 등 한인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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