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이클링업체 EWC그룹 대표로 활동··· LA지회 1년간 이끌어
19대 월드옥타 LA지회 수석부회장이었던 임정숙씨가 민병호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LA지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LA지회는 “19, 20대 회장 이·취임식이 11월30일 미국 LA 옥스포드팔래스호텔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무역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기철 주LA한국총영사, 로라 전 LA한인회장, 장우상 월드옥타 명예회장, 권오석 LA 코트라관장 등 다수의 현지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임 신임회장은 LA지회의 첫 여성회장이 됐다. 월드옥타 LA지회 회장 임기는 1년. 지난해에 이어 다시 회장 선거에 도전한 그는 11월3일 열린 선거에서 정병모 후보를 눌렀다. 미주중앙일보에 따르면, 고려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한 그는 현재 리사이클링업체인 EWC그룹을 이끌고 있으며 고대 남가주동문회장, LA러너스 마라톤클럽 코치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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