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영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이 자랑스런 연경인상을 받았다.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이종화)는 12월6일 서울 총동창회웨스틴조선호텔에서 ‘자랑스런 연경인상’ 시상식을 열었다. 양창영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 정창덕 안양대학교 총장, 최재영 한국언론인연합회장, 하월영 블루밀 대표이사 등 수상자는 총 4명이었고, 이중 양 위원장이 대상을 받았다.

총동창회는 양창영 위원장에게 상패를 전달하며 “이민을 개척한 선구자로서 720만 해외동포 인적자원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고 호서대에 해외개발학과를 개설하고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총장으로 벤처사업의 세계화를 주도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양창영 위원장은 제19대 국회 때 환경노동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학 연세대 총장, 김동훈 연세대 경영대학원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석호 기자dolko@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