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 사진촬영 비용 및 시간 절감 효과”
주시안총영사관(총영사 이강국)은 강승익 시안한국인(상)회장, 시안 주재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월5일 오전 영사관 민원실에서 ‘간편여권 시스템’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강국 총영사는 “간편여권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하며, 참석자들에게 우리 국민들이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도 당부했다.
강승익 시안한국인회장은 교민에 대한 서비스 향상 조치를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얼굴영상 실시간 취득 시스템’을 이용해 여권사진을 현장에서 촬영, 이미지를 전자신청서 및 전자여권 사진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한 이번 시스템을 통해 재외국민의 사진촬영 비용 및 시간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