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관 폴란드한인회장이 국민포장을 받았다. 폴란드한인회는 “12월8일 주폴란드한국대사관에서 국민포장 전수식이 열렸다”면서 “최성주 폴란드 대사가 ‘제10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자’로 선정된 권영관 폴란드한인회장에게 직접 국민포장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한인회는 이어 “한인역사가 비교적 짧은 동유럽 국가의 한인사회에서 권영관 회장이 훈포상을 수여하게 된 것은 의미가 깊다. 권영관 회장은 10여년 동안 한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20여명의 폴란드 한인사회 주요인사가 참석했으며 권 회장을 축하하기 위한 다과회도 마련됐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