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파한인축구협회(회장 전순기)가 12월12일 파라과이 레스따우란 ‘빠랄랴다 안’에서 2016 협회장배 축구대회 폐회식을 열었다. 협회는 지난 10월30일부터 약 2개월간 으빠네 한인체육공원에서 협회장배 대회를 진행해 왔고, 이날 마지막 결승전을 치렀다.
축구동호인 송년의 밤을 겸해 열린 폐회식에서 전순기 협회장은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결속은 물론 우리 동포사회에서 꼭 필요한 모범적인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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