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한국문화원, 2017 설날 체험 행사
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박영혜)이 1월28일(음력 1월1일) 한민족의 대표적인 명절 ‘설’을 맞이해 ‘2017 설날 체험 행사’를 연다.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설 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1월24일부터 2월3일까지 ‘설날 체험관’이 문을 연다. 체험관에서는 차례상, 복조리 등 설날과 관련된 물품들이 전시되고, ‘한복 입기’, ‘윷놀이’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또, ‘한국의 연 만들기 및 연 날리기 대회’, ‘종이 복주머니 및 한복 만들기’, ‘한글 신년 휘호회’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모든 이벤트 참가는 무료이며, 일부 이벤트(한글 신년 휘호쓰기)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오사카한국문화원(osaka@k-culture.jp, 06-6292-87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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