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한식 세계화 및 농산물 수출증대 기여
호주한식협회(회장 김영길)는 김영길 협회장이 대한민국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식 세계화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김영길 회장은 그간 호주 내에서 각종 한식 홍보행사를 열며 한식 현지화를 추진했고, 한국 농산물 공동구매 사업을 통해 우리 농산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지난 2006년 5월부터 현재까지 시드니에서 한식당과 한국식품 유통업을 하고 있다. 2012년 10월 사단법인 호주한식협회를 설립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한식 세계화 해외한식당 시드니 협의체로 지정 받아 정부 위탁사업으로 한식홍보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특히, 호주한식협회는 그동안 ‘Sydney Korean Restaurant Guide Book’ 발간을 시작으로 시드니 어번 카운슬, 시티 카운슬, 캠시, 스트라스필드 메이페이 축제 등 다수의 행사에 참여해 한식 홍보행사를 열었으며, 2015년과 2016년에는 호주 최대 음식 주류 전문 박람회인 ‘Good Food & Wine Show, Sydney’에 참가, 현지인들에게 한식의 맛과 멋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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