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인사회 태동했던 곳
김동수 리버사이드한글학교 이사장이 제15대 인랜드한인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4년간 한인회를 이끌었고 이번에 이임을 하는 데이비드 곽 인랜드한인회장은 최근 열렸던 김 신임 회장의 당선증 전달식 사진을 전하면서 인랜드한인회장 이·취임식이 2월 셋째주에 열린다고 밝혔다. 미주중앙일보에 따르면, 김 신임회장은 12대 한인회에서 이사장으로, 오렌지샌디에고민주평통협의회 차세대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개인 비즈니스로는 현재 파크뷰 커뮤니티병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편 인랜드는 미주에서 한인사회가 가장 먼저 형성됐던 곳이다. 인랜드에 포함된 리버사이드와 샌버너디노지역에 도산 안창호선생이 활동했던 지역의 유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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