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17회째 봉사활동… 동절기 기간 다양한 나눔활동 계획
외교부가 동절기 취약 이웃들을 위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외교부는 1월13일 사회복지재단인 밥상공동체·연탄은행(대표 허기복)에 연탄 3,000장을 기부하고, 외교부 직원 및 대학생 서포터즈 등 45명이 서울 중계동에서 독거노인, 장애우 등 빈곤층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약 2회씩 실시해왔다”며, “이번 17회째 활동에 이르기까지 외교부 직원 등 50∼60여명이 매회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외교부는 지난해 12월30일 ‘유니세프 사랑의 동전 모금 전달식’과 금번 ‘연탄배달 봉사활동’ 이외에도 동절기 기간 중 탈북가정 아동 위문 등 8개 사회복지시설 방문, 전통시장 방문, 급식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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