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한독작가 교류전, 소금마을 잘츠하우젠서 두 달간
15회 한독작가 교류전, 소금마을 잘츠하우젠서 두 달간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7.02.11 0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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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월드옥타 프랑크푸르트지회장 2012년부터 운영··· 김희석, 탓야나 볼프 작품 전시

독일 헤센주, 바트 잘츠하우젠에 있는 ‘갤러리 슈람’(Gallery Schramm, 대표 김경숙)에서 15회 한독작가 교류전이 열린다.

갤러리 슈람은 월드옥타 김경숙 프랑크푸르트지회장이 2012년부터 운영하는 개인 미술관이다. 김 지회장은 두 달에 한 번씩 한-독 교류전을 열고 있다. 갤러리 슈람이 있는 바트 잘츠하우젠(Bad Salzhausen)은 프랑크푸르트에서 북서쪽으로 약 65km 떨어진 작은 마을이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처럼 소금산지로 유명하다. 이번 한독작가 교류전에는 김희석 작가와 탓야나 볼프의 작품이 전시된다.

베를린한인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재독총연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희석 작가가 진동하는 에너지, 몽환적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독일작가로 헤센주 디브르크에서 태어난 탓야나 볼프 작가는 와인을 테마로 한 작품과 인물화를 공개한다. 전시회 개막식은 2월25일 오후 3시. 2달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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