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박선유)가 오는 3월4일 독일 에센에 있는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청소년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연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청소년 우리말 겨루기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외국인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발표 주제는 ‘삼일절, 나라사랑, 우리말 사랑’. 각 부문 참가자는 10명. 참가 신청 마감일은 2월25일이다. 재독총연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을 수여한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삼일절 기념식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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