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뉴델리에 월드옥타 지회 설립
인도 뉴델리에 월드옥타 지회 설립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7.02.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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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지회장에 노영진 까마인디아 대표… “인도시장 진출 교두보 될 터”

스타트업 기업(Start-Up Enterprise)에게 대안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인도(India)의 심장부 ‘뉴델리(New Delhi)’에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월드옥타)의 144번째 지회가 설립됐다.

▲ 노영진 월드옥타 뉴델리지회장(까마인디아 대표).

재외동포 경제단체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에 따르면, 초대 뉴델리 지회장으로는 노영진 까마인디아(KAMAINDIA) 대표가 선임됐다. 무역·법인 컨설팅 전문회사인 ‘까마인디아’는 한글과 컴퓨터, 한솔CNP를 비롯해 수백 개 한국 기업들의 인도 진출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노영진 지회장은 20년간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에 참여해오며, 우리 기업의 인도시장 진출을 적극 돕고 있다.

노영진 지회장은 “뉴델리는 인도의 주요 경제도시로, 한국 기업이 진출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적기로 여겨져 지회를 설립하게 됐다”며, “인도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뉴델리지회는 기존에 설립된 뭄바이지회, 첸나이지회와 함께 인도시장에 한국기업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돕는 한민족 경제인 네트워크의 교두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13억 인구의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가로 2014년부터 7%의 고성장을 지속해 기업인들에게 기회의 땅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2015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추월해 브릭스(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국가 중에서도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지 정부의 경제개혁과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유치정책으로 외국인들의 투자유입도 늘고 있다.

박기출 월드옥타 회장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기조와 중국의 무역제재로 한국의 무역정책이 중국과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는 주요 대안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하며, “월드옥타 뉴델리지회는 글로벌 경제 저성장과 더불어 한국의 무역 침체 기조를 전환하는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최근 윤두섭 월드옥타 방콕지회장(맨왼쪽, Korea Led & Equipment Co., Ltd 대표)이 뉴델리 현지를 방문해 지회 설립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사진제공=노영진 월드옥타 뉴델리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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