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7일, 18일 짜누아누봉 운동장서 ‘2017년 아시아 여자 럭비 7인제 트로피 대회’
정호성 라오스한인회장은 “오는 2월17, 18일 이틀간 라오스 비엔티안에 있는 짜누아누봉 운동장에서 ‘2017년 아시아 여자 럭비 7인제 트로피 대회’가 열린다”고 14일 한인사회에 전하면서,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여자 럭비대표팀에 대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여자 럭비 7인제 시합은 전반 7분, 후반 7분으로 진행된다. 한국 여자 럭비대표팀은 17일, 18일 양일간 6경기에 참가한다. 6경기 결과에 따라 3, 4위전과 1, 2위전 결정전 대진이 결정된다. 한국여자럭비대표팀은 지난해 2월 인도 첸나이 자와할랄네흐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럭비 발전대회 7인제’ 경기에서 조 2위로 결승에 진출한 뒤 결승전에서 괌을 24-19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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