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진출 한국인들에게 서비스 제공··· 법률, 회계 자문도
선전한국인회(회장 하정수)가 ‘창업 및 취업센터’를 오픈한다. 정희주 선전한국인회 사무국장은 “‘창업 및 취업센터’ 개소식을 오는 2월27일 열 계획”이라고 15일 전했다.
센터는 중국 선전시 남산구 ‘선전 오버시스 하이테크 벤처 파크’ 3층에 있는 선전한국인회 사무국 내에 설치된다. 정 사무국장은 “창업 및 취업센터는 14대 선전한국인회의 중점 사업”이라며 “중국 기업, 기관, 단체와 선전으로 진출하는 한국인을 연결해 주는 교량역할을 하고 법률, 회계 등에 대한 컨설팅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7일 개소식에는 14대 선전한국인회 임원, 선전에 있는 주요 기관장, 단체장 등이 참석한다. 한편 하정수 신임 선전한국인회장은 지난해 11월29일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인회는 오는 3월1일 춘계 골프대회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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