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동연합회(회장 김인수)가 오는 4월7일 중국 강소성 상주시 시정부건물 1층에서 2017년도 1/4분기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상주한국인회(회장 김상수)에 따르면, 연합회 소속 20개 지역 한국인(상)회 임원들이 이번 총회에 참가한다. 연합회는 매년 4차례 총회를 각 지역을 순회하며 열고 있다. 현대중공업 등 한국 건설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상주(常州, 창저우)에는 200여명의 중국 진출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중국 현지인들에게 상주는 공룡공원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연합회 회원들은 신도시로 거듭난 서태호 지역을 탐방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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