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예방하고 관심과 지원 당부
신주열 연변한국인(상)회장이 지난 2월16일, 서울 서초구 재외동포재단을 방문해 주철기 이사장과 연변 지역 동포사회 현안을 논의하며, 재외동포재단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연변한국인회에 따르면, 신 회장과 주 이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연변은 지리적,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곳으로, 동북아 경제공동체를 실현하는 핵심 거점이라는 데에 인식을 함께 했다.
특히, 신 회장은 연변 교민사회와 조선족 동포사회가 민족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상호교류 및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재외동포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연변자치주의 전반적인 현황을 신 회장으로부터 전해들은 주철기 이사장은 연변지역이 동북아평화정착 및 한반도통일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곳이라며, 연변한국인회가 다양하고 실질적인 사업을 진행한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신 회장은 재외동포재단 e-한민족 사업부를 찾아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방식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고, 모바일 환경에 맞는 사이트 운영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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