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설맞이 음악회 & 14대 한인회 출범식 개최
와이카토한인회(회장 고정미)가 2월18일 뉴질랜드 해밀턴에 있는 Southwell School Performing Arts Centre에서 ‘한인회 설맞이 음악회 및 2017년 한인회 발대식’을 열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차창순 주오클랜드한국총영사, 김성혁 오클랜드한인회장, 뉴질랜드 국회의원인 David Bennet, Tim McIndoe, Sue Moroney, 해밀턴 시의원인 Philip Yeung, Paula Southgate, Jovi Abellanosa, 한뉴우정협회공동회장인 Richard Lawance, 와이카토다민족협회장인 RavinderPowar, 강정숙 와이카토한국학교장, 한국전참전용사회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고정미 14대 와이카토한인회장은 발대식에서 “아픈 상처를 보듬어 주는 한인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차창순 총영사는 “한국-뉴질랜드가 새로운 협력단계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한인회는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클랜드남성십자성예술단, 무지개시니어중창단의 무대가 마련됐다. 부채춤, 북춤, 꼭두각시, 수화, 사물놀이, 가야금연주, K-Pop 공연 등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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