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2일 나고야에서 120명 참여··· 공연과 상품 추첨도
청년회 아이치본부(회장 추귀지) 창립 40주년 기념식이 2월12일 역대 회장과 회원 120명이 모인 가운데 나고야 시내의 호텔에서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청년회 아이치의 역사를 되새기는 영상이 상영됐으며, 민단 아이치 본부의 박무안 단장과 주나고야총영사관의 우병욱 영사가 내빈축사를 했다. 이어 2부에서는 재일한국인 가수의 공연 및 상품 추첨회가 열렸다.
청년회 아이치본부는 1975년 5월18일 구 한국청년회와 한국학생동맹이 민단 산하 단체 취소 처분을 받은 후 불과 반년 만에 출범한 ‘화랑회’ 멤버가 중심이 돼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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