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한독 작가 교류전’ 개막식 독일서 열려
‘제15회 한독 작가 교류전’ 개막식 독일서 열려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7.02.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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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희석, 독일 탓야나 볼프 작품 두달간 전시

▲ 프랑크푸르트에서 북쪽으로 60여 킬로미터 떨어진 니다(Nidda)시 바트 잘스하우젠(Bad Salzhausen)에 있는 갤러리 슈람에서 제15회 한독작가 교류전이 2달간 진행된다.[사진제공=김희석 작가]
‘제15회 한독 작가 교류전’ 개막식이 2월25일 오후 3시 독일 니다(Nidda)시 바트 잘스하우젠에 있는 갤러리 슈람에서 열렸다.

순천 출신으로 조선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뒤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김희석 씨와 독일 화가 탓야나 볼프의 작품이 이날부터 약 두 달간 이곳에서 전시된다. 갤러리 슈람은 월드옥타 프랑크푸르트지회장인 독일동포 김경숙씨가 운영하는 곳. SNS로 교류전 소식을 전한 김희석 작가에 따르면, 김경숙 갤러리 슈람 대표의 아들인 존 슈람이 진행한 개막식에는 한스 페터 니다시장,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를 비롯해 50여명이 참석했다.

▲ 한독 작가 교류전 개막식에는 박선유 재독총연 회장(왼쪽 세번째), 김경숙 갤러리 슈람 대표(오른쪽 두번째) 등 현지 한인사회 인사들도 참석했다.[사진제공=김희석 작가]
탓야나 볼프는 이 자리에서 “포도농장을 가꾸고 와인을 제조했던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와인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게 됐다”고 말했고, 김희석 작가는 “자연현상이나 풍경 속에 있는 움직임 속에 표출된 기운과 에너지를 모티브로 최근까지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독일은 회화분야에서 게르하르트 리히터, 시그마 폴케, 팽크와 같은 세계적인 화가가 현존하는 곳”이라며 한독교류전을 연 김경숙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 김희석 작가(오른쪽)와 탓야나 볼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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