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반이민행정명령 여파… 한인들 관련문의 쇄도
미국 로스앤젤레스한인회(회장 로라전)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정책에 대응해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는 이민법 무료상담을 월 2회로 확대한다.
한인회 관계자는 “한인들의 시민권 신청 독려와 이민상담을 위해 매월 실시하는 이민법상담 및 시민권신청 대행 서비스를 지난 2월24일 실시했다”며, “트럼프 반이민행정명령의 여파를 체감할 정도로 많은 한인들이 상담했고, 다른 주에서도 상담요청 문의가 많았다”고 전했다.
한인회는 이민법 무료상담을 둘째 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3월 기준 10일), 이민법상담 및 시민권신청 대행은 기존처럼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3월31일)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예약 등 보다 자세한 문의는 LA한인회 사무국(323-732-0700, info@kafla.org)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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