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공관 통한 국내외 홍보, 의전 및 각종 행정지원 등
외교부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활동에 본격 나선다.
외교부는 평창올림픽 지원을 위한 올림픽 대회 지원협의체(Task Force)를 구성하고, 3월7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 17층 회의실에서 지원협의체 발대식 및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은하 공공외교대사가 평창올림픽 개최 100일전인 10월까지 외교부 지원협의체 반장으로 활동한다. 외교부 전 유관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재외공관을 통한 국내외 홍보 △외국 주요인사 의전 지원 △대회 참가자 비자발급을 포함한 제반 행정지원 등 올림픽 대회 제반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외교를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지원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대회 조직위원회 등 관련 부처와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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