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한인부인회 등 참여해 한국음식 선보일 예정
오는 3월10일 오후 2시부터 아프리카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 있는 인터콘티넨탈(Intercontinental)호텔 야외행사장에서 열리는 제2회 세계음식축제(International Food Fair)에 지역 한인들도 참가한다.
주오만대사관(대사 강도호)은 이번 세계음식축제에 주오만대사관 부인회 및 재오만한인부인회가 참여해 다양한 한국음식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만 현지 자선단체(Dar Al Atta'a)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만 주재 대사관들(약 25개국)이 참여해 각 나라 부스별로 방문객들에게 전통음식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자선행사로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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