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데스크 전문가들, 기업 대상 실시간 상담 제공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최근 중국의 여러 경제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기업들을 위해 특별상황반인 ‘대중 무역애로 신고센터’를 긴급 설치했다고 3월8일 밝혔다.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을 반장으로 하는 특별상황반은 우리기업들이 대중 교역(서비스)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 및 트레이드콜센터(전화: 1380 또는 02-6000-1782)를 통해 접수, 긴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무역협회는‘대중 무역애로 신고센터’, 국내 13개 지역본부 및 3개 중국지부(북경, 상해, 성도)를 통해 접수된 애로사항을 관련 정부 부처와 신속히 공유할 예정이며, 한·중 FTA 전담지원 기관인 차이나데스크의 전문가(관세사, 무역현장컨설턴트, 변호사)들이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상담 또는 방문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차원의 정책적 지원이나 통상 대응이 필요한 사안은 긴급건의 채널을 활용해 우리 업계의 애로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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