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진 비대위원장, 여의도 당사 회의실서 임명장 수여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을 맡았던 양창영 전 의원이 소속 당명이 바뀐 이후 자유한국당 재외동포위원장으로 3월9일 공식 임명됐다.
이날 오전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여의도 당사 회의실에서 22명의 신임 주요 당직자들을 임명했다. 자유한국당 산하기구인 재외동포위원회는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정책을 입안하고 건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0월 박병석 의원을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재외동포위원장)으로 임명한바 있다.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재외동포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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