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어진흥재단은 “지난 3월9일 브레아 올린다 교육구와 MOU를 체결했다”며 사진을 전했다.
한국어진흥재단은 앞으로 3년 동안 총 3만5,000달러의 한국어 반 개설 지원금을 브레아 올린다 교육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브레아 올린다 고등학교는 LA와 리버사이드 중간에 위치해 있다. 브레아 올린다 고등학교는 올해 가을 학기부터 정원 30명의 한국어 반 두 개를 운영할 예정.
이진주 재미한국어진흥재단 사무국장에 따르면, 재단은 챗스워스(Chatsworth)에 있는 로렌스 중학교와 지난 1월27일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브레아 올린다 교육구와 협약을 맺는 등 미국 학교의 한국어 반 개설을 지원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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