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참전용사, 애버딘시장 등 120여명 참석
애버딘한인회가 3월18일 스코틀랜드 애버딘시청 타운하우스에서 한국전참전용사 위로행사를 연다.
16일 이메일로 이 소식을 전한 남정희 애버딘한인회장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50여명의 한국전참전용사와 가족이 참석한다. 조지 아담 애버딘시장, 박상현 무관을 비롯한 내외빈을 포함하면 참석인원이 12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인회는 이날 한국전 참전용사와 그 가족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이들을 위한 문화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애버딘 중고등학교 교사인 남정희 애버딘한인회장은 19년 동안 참전용사들에게 한국음식을 대접해 왔고, 애버딘한인회장이 된 2009년부터는 한인회 공식행사로 참전용사 위로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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