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한국상회 제33회 베이징 모닝포럼… ‘재중 일본기업 경영동향과 전망’ 주제로
중국한국상회 제33회 베이징 모닝포럼… ‘재중 일본기업 경영동향과 전망’ 주제로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7.03.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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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북경대표처 김경호 투자총감 강연

중국한국상회(회장 진영민)가 재중 일본기업들의 경영동향과 향후 전망을 알아보는 제33회 베이징 모닝포럼을 4월20일 오전 베이징 메리어트호텔 노스이스트(海航大厦万豪酒店) 지하2층 연회장에서 개최한다.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현지에 진출한 외자기업이 전파한 선진기술과 경영기법이 중국 경제성장의 토대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보다 한발 앞서 중국에 진출해 투자누계가 약 1,300억불에 달하는 일본은 주력 투자업종과 사업전략에 있어 우리와 많은 유사점을 갖고 있으며, 최근 수년간 신규투자는 줄었으나 전통적 우세업종인 유통,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중국 내수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한국상회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대외무역투자진흥 전문기관인 JETRO가 재중 일본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현황조사에서 나타난 중국산업 및 시장에 대한 그들의 시각과 대응전략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북경대표처 김경호 투자총감이 강연자로 나선다. 포럼 참석 등 자세한 문의는 중국한국상회 사무국(010-8453-9756 /내선번호 213)으로.

▲ 지난 3월23일 ‘중국의 권력개편’(초청강사 중국정법대 문일현 교수)이란 주제로 열린 제32회 베이징 모닝포럼.[사진=중국한국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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