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8일~4월4일 멜버른, 크라이스트처치, 오클랜드 등 방문
서병수 부산시장이 오클랜드한인회가 주최하는 뉴질랜드 한인의 날 행사에 참가한다.
부산시는 “서병수 시장이 3월28일부터 4월4일까지 호부 멜버른, 뉴질랜드 크라이스처치·오클랜드 등을 방문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오클랜드한인회가 주최하는 한인의 날 행사는 4월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클랜드,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는 한국 전통공연, 한복 패션쇼, 전통 놀이 및 공예 체험, 전통 먹거리 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산시는 한인의 날 행사에 참가해 부산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부산투자에 관심 있는 IT, 영화·영상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부산투자 유치 설명회를 연다. 서 시장은 오클랜드 방문에 앞서 호주 멜버른에서 빅토리아주 총리와 면담을 하고,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크라이스트처치 시장과 대화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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