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오클랜드 한인의 날 개최
2017 오클랜드 한인의 날 행사가 4월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뉴질랜드 노스쇼어 이벤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많은 오클랜드 교민들과 차창순 오클랜드총영사, 필 고프 오클랜드시장, 오클랜드시의 자매도시인 부산광역시 서병수 시장, 뉴질랜드 한국전참전용사들, 국민당 노동당의 다수의 의원들, 뉴질랜드 경찰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인의 날 행사는 매년 오클랜드한인회(회장 김성혁)가 주최하는 행사로 많은 교민들이 다양한 한국음식과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이민 1세대는 물론 1.5세대와 2세대들에게, 그리고 현지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주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한뉴문화원이 주최한 ‘2016 K-POP경연대회’에서 다민족 팀으로 참가한 AUT대학교의 ‘퓨전’이 선보인 K-POP댄스, 뉴질랜드 예명원의 다도 시연(규방다례), 부산시 사진전, 떡메치기, 퀴즈 골든벨, 부채춤, 북춤, 도자기 체험 등이 교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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