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베트남대사관-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공동 주최
한국과 베트남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K-Pop 콘서트가 수도 하노이에서 펼쳐졌다.
주베트남대사관은 한-베트남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한-베 가정과 베트남 모범 청소년 후원을 위한 자선 콘서트 ‘동행’을 지난 4월1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주베트남대사관(대사 이혁)과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첨단 건설화학소재 기업 ㈜실크로드시앤티 베트남법인(SILKROAD HANOI JSC)이 주관한 이번 콘서트에는 Hoang Thuy Linh(호앙 튀 링), 소녀시대, NCT 127 등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으며, 관객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냄으로써 한-베 수교 25주년의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날 공연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한국 및 베트남 다문화 가정 지원과 베트남 학생을 위한 장학금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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