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회장 이·취임식
김훈제 트윈 이글스 오토 대표가 제32대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미주한국일보가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뉴욕한인경제인협회는 3월28일 맨해튼 소재 이찌우미 식당에서 총회를 열고 제32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김훈제 후보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김 신임 회장은 2년 전 암 투병을 이겨내고 새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트윈 이글스 오토는 자동차 구매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암을 앓기 전 그는 1981년 미국으로 가 2012년까지 브로드웨이에서 수입도매상을 했었다. 김 신임회장은 협회 무역이사, 섭외이사,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제31·32대 협회장 이취임식은 5월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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