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자매도시 부산시, 현지서 투자설명회
오클랜드 자매도시 부산시, 현지서 투자설명회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7.04.06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병수 시장을 단장으로… 부산시 투자환경 홍보

주오클랜드분관(분관장 차창순)은 오클랜드와 자매도시 관계에 있는 부산시 대표단(단장 서병수 시장)이 지난 4월1일부터 3일까지 오클랜드를 공식 방문했다고 전했다.

▲ 부산시 대표단, 차창순 분관장, 오클랜드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주오클랜드분관]
분관에 따르면, 부산시 대표단은 4월1일, 오클랜드한인회 주최로 열린 ‘2017 한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어 3일에는 파넬 한국전참전용사비에 헌화한 후, 오클랜드 타운홀에서 현지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을 예방했다.

지난 1996년 4월, 두 도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투자설명회는 그간 부산에 관심을 보여 왔던 오클랜드 현지 기업들의 요청과 부산시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대표단은 부산시 투자환경과 외국인 정주환경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와 함께 오클랜드의 대표적 산업인 스마트시티, 해양레저, 영화·영상산업을 타깃으로 한 투자사업들을 중점 발굴하는 방향을 제안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