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중미·카리브 한글학교 교사연수가 오는 6월14일부터 16일까지 멕시코 할리스코주에 있는 푸에르토 바야르타에서 열린다.
2015년 중미·카리브한글학교협의회가 발족한 후 세 번째 열리는 연수회다. 과테말라, 도미니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등 중미 10여개 한글학교 40여명의 학교 교사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연수에서는 한국어문법 특강, 한글학교 역사 캠프 등이 진행된다.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은 경희사이버대학교가 강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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