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관계 및 양국 우호 위한 역할 등 의견 나눠
주일본대사관(대사 이준규)은 지난 4월6일 도쿄도 구니타치 시에 위치한 국립대학 히토쓰바시 대학(一橋大学) 한국어·한국문화 동아리 ‘KLCC’(KOREAN LANGUAGE and CULTURAL CLUB) 소속 학생들이 대사관을 방문해 역사실과 관저를 견학하고, 대사관 업무와 한일관계, 공공외교 활동 등에 대해서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평소 한국문화를 좋아하며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KLCC 학생들은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한국 친구와의 교류, 한국 드라마, K-POP에 대한 흥미, 한국 방문 경험 등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학생들은 한일 우호관계를 위해 일본의 미래 세대로서 해야 할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고 대사관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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