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린 스티븐슨 전 주한미국대사가 4월4일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학에서 ‘남한과 북한에 대한 견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 행사는 샌디에이고에 거주하는 기업인 임천빈 박사의 도네이션으로 마련됐다. 2008년부터 약 3년간 주한대사로 근무한 캐슬린 전 대사는 한국에 주재한 미국 대사 중 최초의 여성이다. 그는 1975년부터 77년까지 충청남도 예산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으며 심은경이라는 한국 이름을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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