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0일, 르네상스호텔서… KOTRA ‘취업지원 프로그램’ 소개도
중국은 지난 4월1일부터 ‘외국인 전문가 재중 취업허가’, ‘외국인 입국 취업허가’를 통합한 ‘외국인 재중 취업허가’ 제도를 전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취업인력을 등급으로 구분하는 동시에 일부 등급에는 쿼터제를 적용하는 등의 변화와 대응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주상하이총영사관(총영사 한석희)과 KOTRA 상하이무역관(관장 허병희)은 상하이시 ‘외국인전문가국’ 관계자를 초청해 우리 기업 및 외국인 취업허가제 적용대상(유학생, 기취업자 등) 교민을 대상으로 관련내용을 상세하게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KOTRA의 해외 진출기업의 구인 및 유학생의 구직 지원제도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설명회는 오는 4월20일 오전 10시부터 르네상스호텔(上海扬子江万丽大酒店) 3층(扬子 1号 宴会厅 C厅)에서 열린다. 상하이 소재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 외국인 취업허가제 대상 교민 등 6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외국인취업허가제도 개요(상하이시 외국인전문가국 주잉화/祝颖华 부처장) △K-MOVE 해외 취업(구인/구직) 지원 프로그램 설명(KOTRA 강민주 과장) 등이 진행된다.
참석 희망자는 신청서(성명·소속·연락처)를 작성, 총영사관 이메일(shconsulate@mofa.go.kr)로 보내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주상하이총영사관( 021-6295-5000/내선: 35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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