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트스피치 해소법에 사의… 재일동포 권익보호에 지속적 관심 당부
정환성 주나고야총영사가 지난 4월10일 오후 공명당의 사토미 유지 참의원을 예방하고, 한일관계 및 중부일본을 중심으로 하는 민간교류 강화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정 총영사는 헤이트스피치 관련 법제 입법과 관련한 공명당의 노력에 사의를 표하고, 재일동포의 권익보호를 위해 공명당과 사토미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지난해 4월, 연립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은 헤이트스피치 해소법(‘본국 외 출신자에 대한 부당한 차별적 언동의 해소를 향한 대응 추진에 관한 법’)을 발의했고, 해당 법안은 5월 참의원(상원)과 중의원(하원)을 통과해 6월초 시행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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