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밴쿠버무역관 주최… 8개 프랜차이즈 한국기업 참가
중국계 등 아시아 인구가 많아 한류 인기가 높은 캐나다 밴쿠버 지역에서 K-프랜차이즈 홍보 상담회가 캐나다 최초로 열렸다.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김건)은 KOTRA 밴쿠버무역관(관장 정형식)이 주최한 한국기업 프랜차이즈 전시 상담회(‘K-프랜차이즈 Showcase in Vancouver 2017’)가 지난 4월11일 힐튼 밴쿠버 메트로타운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한국에서 참여한 기업은 스피릿츄러스(디저트카페), 장충동(왕족발), 얌셈(외식 감밥), 달콤(카페), 디딤(직화구이), 홍익푸드(한식), BBQ(치킨), 차차(주점), 매즈믹(쥬얼리) 등 8개 업체였고, 각 회사들은 자사 및 상품을 소개하며 130여명의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캐나다 프랜차이즈 시장 진출 설명회’와 ‘네트워킹 오찬’,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들과의 1:1 상담회’ 등이 진행된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건 총영사는 전시회에 참가한 우리 기업들을 격려하고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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