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희 시인 초청… 5월에는 오페라 주제로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저녁마다 문화예술 강좌(문화의 샘터)를 열고 있는 로스앤젤레스한인회(회장 로라전)는 지난 4월11일 그 두 번째 강좌로서 김문희 시인을 초청해 문학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윤동주 시인을 주제로 서시, 별 헤는 밤 등의 작품을 배우고, 참가자들이 직접 시를 지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다음 5월에는 이사효 성악가를 초빙해 ‘오페라의 세계와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인회에 따르면, 올해 강좌 일정은 △5월: 오페라의 세계와 역사-성악가 이사효 △6월: 서예에 관하여-서예가 설탄 정균희 △7월: 무용, 발레와 일상-한미무용연합회 진최 △8월: 광복절 기념 LA 음악회 개최 △9월: 미술사에 관하여-서양화가 한석란 △10월: 전통무용에 관하여-무용가 김응화 △11월: 모듬북-미주 고르예술단 이서령 △12월: 한국의 경기, 남도 민요 등이다.
한인회 산하 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경정아)가 매달 진행하는 이번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LA한인회 사무국 (323-732-070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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