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지회장 전철현 테헤란 비즈니스센터 대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이란 테헤란에 145번째 지회를 설립했다.
초대 지회장은 전철현 테헤란 비즈니스센터 대표가 맡았다. 월드옥타 국제사무국에 따르면, 전 대표는 자동차용 연축전지라는 아이템으로 이란 시장을 개척했다. 테헤란 비즈니스센터는 무역컬설팅 회사로, 전 대표는 현지인을 포함해 총 3명의 공동 대표 중 한명이다.
전 지회장은 “지금은 한인 무역인 숫자가 적지만 앞으로 이란 경제가 성장하면 한국과의 교류가 많아질 것”이라며 “한국 내 무역의 전초기지이자 교두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월드옥타 지회는 73개국으로 늘었다. 1981년 설립된 월드옥타는 현재 2만5,000여명의 회원을 갖고 있다. 한편 월드옥타는 4월26일부터 29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제19차 세계대표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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