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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타슈켄트에 한국형 어린이 놀이터 등장
프렌드아시아-한국가스공사, 보부르 공원에 놀이터 완공
2017년 04월 21일 (금) 09:05:58 고영민 기자 irnews@naver.com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아동개발, 지역개발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국제개발협력 NGO (사)프렌드아시아(이사장 박강윤)는 지난 4월1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보부르공원에서 한국형 어린이 놀이터 개소식을 열었다.

프렌드아시아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가 함께한 우즈베키스탄 어린이 놀이터 지원사업은 시소, 미끄럼틀, 그네 등의 한국형 어린이 놀이기구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관리정비실까지 설치해 현지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가스공사 김지구 부사장, 김영석 팀장, 오정미 차장, 주우즈베키스탄대사관 최종호 공사, 타슈켄트 야카사라이구청장을 비롯해 타슈켄트시 문화국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종호 공사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한국적인 놀이터가 완공됐는데, 이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뛰어놀면서 한-우즈베키스탄 협력의 주춧돌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타슈겐트 야카사라이 구청장은 한국가스공사와 프렌드아시아를 통해 아이들이 훨씬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게 된 것에 사의를 표했다.

한국가스공사 사회공헌팀 김영석 팀장은 어린이 놀이터가 훌륭하게 완공된 것에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우즈베키스탄과의 국제교류 및 협력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또, 보부르 공원 한국형 어린이 놀이터가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우뚝 설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2014년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심장병 어린이를 분당서울대학병원에 초청해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8명의 아이들에게 6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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