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 양승미 등 중요 무형문화재 출연
오는 5월11일 오후 7시, 도쿄 신주쿠에 있는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한국전통가무대전’이 개최된다.
관람 희망자는 문화원 홈페이지 응모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원은 300명으로 4월23일까지 신청 마감이다. 정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추첨을 진행하며, 당첨자에게는 공연 일주일 전에 확인증을 메일로 발송한다.
공연에서는 한국의 전통무용과 명창 명인들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으로, 양승미(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 이호연(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조교) 등이 꽹과리 춤, 교방 굿거리춤, 진도 북춤, 판소리 (춘향가 중 ‘쑥대머리’) 등을 선보인다. 자세한 문의는 문화원(03-3357-597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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