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단 지방본부 창립 70주년 행사 이어져
민단 지방본부 창립 70주년 행사 이어져
  • 동경=이종환 기자
  • 승인 2017.04.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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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개 지방본부...내년에는 24개 지방본부가 70주년 맞아
 

동경지방본부(단장 김수길)을 비롯해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는 지방본부가 12개 본부이며, 내년에 70주년을 맞는 지방본부가 24개 본부로, 민단이 대거 창립 70주년의 경축 시기를 맞았다. 민단은 친북성향의 조총련에 맞서 1946년 창립됐으며, 그후 지방별로 각기 지방본부를 창립했다. 현재의 민단은 48개 지방본부 276개 지부를 두고 있다.

창립 70주년을 맞는 지방본부들은 각기 7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동경지방본부는 70년사 간행위원회를 발족시키고, 10월 창립 70주년 경축행사를 동경 시내 호텔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재일민단 중앙본부는 지난해 10월 창립 70주년 대회를 동경에서 성대하게 개최하고, 새로운 70년을 위한 ‘미래창조선언’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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