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현 대표 "연비 7%, 매연 28% 줄이는 연료절감장치 해외딜러 찾아요"
신석현 대표 "연비 7%, 매연 28% 줄이는 연료절감장치 해외딜러 찾아요"
  • 이종환 기자
  • 승인 2017.04.24 22:51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스트 퀀텀 대표..."인하공전, 독일 TUV 테스트에서도 효과 입증"

 

▲ 신석현 대표가 파워매직7을 들고 소개하고 있다

"연소효율을 높여 연비를 줄이고, 배기가스도 줄어들게 하는 친환경 제품입니다. 자동차 성능을 향상시키는 마법 같은 효과를 갖고 있어요. 요즘 문제가 되는 미세먼지도 줄이고, 에너지도 절약합니다.”
경기도 이천 작업실에서 만난 신석현 대표는 자신이 개발한 ‘매직파워7’이라는 제품을 소개하며, 이렇게 강조했다.

그는 연료공급 호스와 공기흡입관, 냉각수관에 붙이기만 하면 이 마법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면서 제품의 원리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배기가스 성분에는 공해문제를 유발시키는 CO, HC, NOx가 포함된다. 이는 자동차 연료가 분자들 간의 자기 회합(인력에 의한 분자의 집합체)으로 인해 연소때 산소와의 결합이 원활하지 못해 발생하는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결국 이 같은 불완전 연소로 인해 연료는 낭비되고 연소되지 않은 하이드로카본(HC), 일산화탄소(CO) 등이 배기가스로 배출돼 환경오염을 시키고 있다는 것.

“그동안 자동차 배기가스의 유해성분을 제거하는데 가장 널리 사용된 매연정화장치는 배기가스의 입자상 물질을 세라믹 필터를 통해 모으고 필터속의 압력과 온도를 올려 재연소시키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가늘고 긴 필터 배기통로를 만들어야 해서비용이 비싸고 막혀 쉽게 파손되는 문제점이 있어요.”

그래서 자동차 회사들은 연료를 미세 분사하는 연료 인젝터(injector)나 카뷰레터(carburetor)의 구조 개선, 연료와 산소의 적정비율을 조절할 수 있는 자동제어 장치, 엔진 플러그에 고열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 자동화 시스템의 안정적인 구동을 위한 일정한 전압유지 등 효율적인 엔진개발에 최근 관심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연소효율을 높이는 부차적인 기술로 엔진에 유입전 연료 예열장치를 설치하는 방식도 나왔으나 장착에 불편한 점이 있고, 연료에 자력을 가해 연비향상 및 매연 감소를 시도하는 장치도 개발됐으나 실제로 기대한 바의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것.

신대표는 자신의 제품이 이 같은 문제를 개선했다면서 제품 테스트 결과와 함께 시험 사례들을 소개했다.

“대덕대학과 인하공업전문대에서 시험한 결과에 따르면 연비개선은 7% 이상, 매연은 고속구간에서 28% 이상 저감 효과가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독일 TUV사에 가서 한 테스트에서도 연비가 32.56% 절감되는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배기가스도 저감됐는데, TUV사는 유럽에서 가장 권위가 있다고 하는 시험기관입니다.”

신대표는 매직파워7 제품이 미세먼지를 줄이고, 배기가스를 줄이면서 연료도 절감시키는 친환경 제품으로 국외 딜러도 찾고 있다면서, 해외에 있는 한인사회에서 적극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 신석현 대표가 자동차에 실제 장착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배형구 2019-01-05 15:20:06
신대표님 연락처 알려주십시요.

wlq8995 2018-11-29 22:57:00
훌륭한발명품을아무도사주는사람이없다니~~
테스트를못믿는다는건지?

유상기 2018-06-02 11:14:09
신기하네요 아직은 잘 믿기지 않지만 한편으로는 믿음도 가네요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