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개 대표 성공 사례 수록
외교부는 지난해 세계 각지의 재외공관이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수주를 성공적으로 지원한 사례를 모은 ‘2016년 재외공관의 해외진출기업 지원 사례집’을 발간했다.
지난해 재외공관을 통해 지원한 다양한 사례 중 131개의 대표적 성공사례를 △기업 애로사항 해결·지원(59건) △미수금 해결지원(10건) △해외시장 개척 및 조달시장 참가 지원(42건) △해외 취업·창업 지원(12건) △기타 지원 사례(8건) 등 5개 항목으로 구분해 수록했다.
외교부는 “이번 사례집은 우리기업이 해외진출 시 직면할 수 있는 각종 애로사항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재외공관의 지원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2016년도 사례집을 외교부 홈페이지(이슈별 자료실-주요발간물)에 게재하고, 경제단체·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 등에도 배포해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시 참고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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